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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

아르떼뮤지엄 제주

by 춘식이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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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 뮤지엄 아르떼 뮤지엄은 코엑스'WAVE'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d'strict가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스피커 제조 공장으로 시용되던 바닥 면적 1,400평, 최대 10M에 육박하는 웅장한 공간에서는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낸 10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르떼뮤지엄 제주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여행을 갈 수도 없는 요즘에 그나마 바다를 타고 갈 만한 제주에 대해서

찾다 보니 아르데뮤지엄제주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자료를 찾아봤더니 가고 싶은 생각이 퐁퐁 솟아난다

 

강하면서도 유연한 신비로운 메탈 폭포, 차갑고 단단한 고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만들어내는 폭포는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보이기도 한다. 신비로운 움직임과 색체가 현실에선 경험할 수 없는 초현실적 공간을 만들어낸다,

 

제주를 담은 빛의 정원. 제주의 바람소리를 들으며 햇살 가득한 숲길을 걷고 현대 건축물 속에서 보이는 제주의 

풍경을 감상하며 새롭게 해석된 상상 속 제주의 모습을 만난다.

 

명화를 담은 빛의 정원, 르네상스부터 상징주의까지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 속에서

예술적 사색의 순간을 경험한다.

 

기다림 후에 만나는 빛나는 생명력. 차디찬 겨울이 지난 후 만나는 봄은 더욱 더 강하고 아름다운 생명체를 만든다.

신비로운 빛을 만난 꽃은 꽃잎이 되어 하늘로 오르고 꽃이 떠난 가지에는 새로운 꽃이 핀다.

유채의 지속걱인 순환은 피고지기를 반복하며 반짝이는 금빛 꽃밭을 만들어낸다.

 

쏟아질 듯 갇혀 있는 초대형 파도

나를 향해 쏟아질 듯 다가오는 초대형 파도를 마주하다. 아나몰픽 기법으로 확장된 생경한 공간 속에서

집어삼킬 듯 다가오되 갇혀 있는 역설적인 파도의 울림을 경험한다.

 

찬란한 빛을 머금은 오로라와 거센 파도의 대비.

화려하지만 유유히 흐르는 오로라와 단순하지만 속도감 있는 파도의 조합이 주는 오쿄한 사유의 공간에 들어가다.

 

은하수를 따라 다니는 여행. 별빛의 흐름에 따라 시작된 여정은 공간을 가득채운 아름다운 별빛.

우주를 지나 그 끝에서 아름다운 우주의 신비를 마주하게 된다

 

달빛을 머금은 달토끼와의 만남

거울로 무한히 확장된 달빛 속에서 숨은 달토끼를 찾아 나선다

달빛을 머금은 공 속에 숨은 달 토끼와의 만남. 달 속에 앉아 있는 4M 크기의 초대형 

토끼가 함께 놀아줄 친구를 기다린다.

트로피컬 열대 우림 속 변신의 정글

열대 우림의 정글 속에서 새롭게 생겨나는 페르소나. 트로피컬 색채로 길게 뻗은 미디어로 

구현된 벽면을 따라 주변 환경과 빛에 의해 색과 패턴이 변하는 정글 속 동물들을 조우한다.

 

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차원으로의 여행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차원으로의 이동. 아나몰픽 영상과 입체 사운드를 통해

현실의 공간을 벗어나 환영 속 우주를 만난다.

미디어아트로 즐기는 달콤한 테이블. 제주의 숨결을 담은 차(TEA)  베이스의 달콤한 mocktail을 즐길 수 있는

'TEA BAR'. 아름다운 선율과 미디어아트로 표현되는 라이브 가니쉬를 감상하고 제주의 달콤한 맛과 향기를 

오감으로 즐긴다.

사진 by 아르떼뮤지엄

생명을 불어넣은 밤의 사파리

고요한 밤이 내려앉은 사파리. 밤의 연주가 들려오고 동물들이 살아 움직인다. 

와이드한 스크린에 펼쳐진 거대한 밤의 사파리에 내 손으로 생명을 불어넣은 동물들이 컬러풀하게 

채워진다.

 

 

아르떼뮤지엄제주는

  1. 연중무휴 10:00~20:00 (입장 마감 19:00)
  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3. 1899-5008
  4. 주출입구 휠체어 통행 가능

코시국이 심해져서 어딘가를 가는 것도 어려운데 제주를 간다면 꼭 아르떼뮤지엄에 가 볼 것이다.

그곳에 가서 느끼는 감동은 그냥 사진으로 보는 것에 비할 수 있겠는가~

빨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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